전체 글68 벚꽃이 활짝 폈네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겨울이라 언제 날이 따뜻해지나 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 봄이왔네요~ 벌써 벚꽃이 만개했더라고요. 네로도 꽃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날씨도 너무 따뜻해서 댕댕이들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왔네요! 2023. 4. 17. 다무포하얀마을 다무포고래마을 포항 구룡포 호미곶 근처에 있는 다무포 하얀 마을이에요. 펜션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산책으로 다녀왔답니다.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하는 하얗고 파랗게 칠해진 마을을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동해에서 고래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이곳! 그래서 고래가 머무는 다무포 하얀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고래 포인트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2023. 4. 17. 구룡포 대게 직판장 포항 구룡포에 위치한 구룡포대게직판장입니다. 포항여행 첫날 숙소 가는 길에 보이길래 들렀는데 휴일이 아닌데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전화를 해보니 오늘은 대게가 없어서 가게문을 못 연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사실 원래 둘째 날 먹기로 했던지라 내일은 문을 연다고 해서 다음날 방문했습니다. 오후에 방문했을 때 대게 물량이 많이 없어서 10마리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았어요. 조금 큰 사이즈로 먹고 싶었지만 마리당 2만 원짜리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배 터지게 먹어보자! 하고 총 6마리를 주문했어요. 찜비 5천 원까지 총 125000원어치입니다. 원래는 바로 쪄서 포장을 해주는데, 손질을 부탁드렸더니 손질과 내장까지 모아서 포장해 주셨더라고요. 바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이즈는 좀 작았지만 다리수율이.. 2023. 4. 17. 심야 산책 다녀왔어요. 하루종일 비가 내려 오늘은 산책을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자려니 나가자고 찡찡대서 혹시나 하고 밖을 보니 잠시 비가 그쳤더라고요. 10분이면 만족하고 집으로 뛰어가지만 잠깐 나오는 게 좋은가 봐요. 2023. 4. 17.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