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 호미곶 근처에 있는 다무포 하얀 마을이에요.
펜션에서 도보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산책으로 다녀왔답니다.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하는 하얗고 파랗게 칠해진 마을을 걷다 보니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동해에서 고래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이곳! 그래서 고래가 머무는 다무포 하얀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고래 포인트를 찾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