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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공항나오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사람 엄청 몰리고 입국수속 이렇게 오래 걸린적은 처음이네요
다낭공항에 내려서 그랩존 가는길에 호객행위도 있었지만 물리치고 그랩존 도착! 그랩을 부르고 기다리는데 기사분께
전화가와서 받으니 뭐라고하시는데 알아듣질못해 그랩존에 있다고 영어로 말씀드려도 계속 뭐라고 하시고 앱에서 차가 겉돌고 안오셔서 멘붕......
어찌저찌 기다리니 찾아오셔서 그랩타고 서울이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미터기에 9천동(톨비) 드렸어요
서울이발관에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먹으러 ㄱㄱㄱ
첫 점심은 분짜!
bun cha chao ba - ha noi xua
지금까지 분짜를 먹었을때는 차가운 소스에 찍어먹었던 것 같은데 소스가 따뜻해서 잉? 했는데 맛있었어요
고추랑 야채 넣어서 먹으니 꿀맛 ㅎㅎ 넴도 맛있었습니다
요즘 핫한 반미코티엔에서 반미도 먹어줍니다!
계란반미가 제일 유명하더라구요 주문하면 빵을 구워서 바로 만들어주세요너무 극찬하는 글을 많이 봐서 기대보단 ㅎㅎ 그냥 맛있네~ 정도 ㅎㅎ
옥수수우유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에는 안맞았어요! 맥주는 그냥 러브!
한시장에서 아오자이맞추고 폭풍쇼핑
생각보다 볼것도 살것도 많아서 돌아다니다가 허리 끊어질뻔 했어요
가격은 흥정을 하셔야 합니다! 대충 시세를 알고가시면 흥정하기 더 쉬울 것 같아요
저녁되니 일행들이 다시 한시장안가냐고ㅋㅋㅋ 다들 쇼핑에 빠져버렸어! 저도 못사온것들이 아른 ㅠㅠ
지나가는길에 핑크성당 들러서 인증사진 한번 남겨주고
서울이발관으로 이동해서 풀서비스 받았어요
제가 귀가 예민해서 귀청소 받을수있을까 걱정했는데 안아프게 잘 해주셨어요 그래도 긴장해서 손에 땀도나고 ㅋㅋ 일행은 코골면서 자더라구요!
머리도 감겨주시고 오이팩에 마사지까지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일행들 모두 만족했어요
저포함 4인이었는데 은방망이를 보여드리니 처음에는 저만 할인이 된다고 하셨다가 제가 일행 다 할인되는거 아니냐고 말씀드리니 아~ 일행이시구나 하시면서 다 할인해주셨어요
첫 날 숙소는 모나크호텔이었어요
처음에 tms호텔 예약했다가 제가 짜놓은 동선에 모나크가 더 위치가 좋고 같은 가격에 조심포함, 오션뷰까지!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수영장은 작고 시간이 없어서 사용안했어요
맛조개모닝글로리, 새우회300g, 새우마늘볶음300g, 새우타마린느300g, 청경채볶음, 대합구이950g에 맥주6병해서
1194000동나왔고 할인받아서 총 1085800동 계산했습니다
생새우는 강추하시던분들이 계셨는데 그냥 대하(흰다리새우) 까먹는 맛이었고(기대보단별로...) 머리튀김은 진짜 바삭했어요 대합구이는 추천이 없었는데 그냥 시켜봤는데.. 질기고 살짝 비려서 제일 별로였어요 ㅠㅠㅠ(역시 추천하는걸 먹어야하는구나)
나머지 메뉴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일행이 갑자기 서있는 버기카를 타자고 해서 타고 한바퀴 돌았어요 가격은 30만동(30분이었어요)
3분은 시원하고 재밌고 나머지 27분은 여긴어디? 언제끝나지? 이런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
호텔가다 아쉬워 호텔옆에 있던 해산물식당
간단하게 볶음밥이랑 치킨? 이름만 보고 시켰던 닭연골에 맥주한잔했어요
호텔가니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던 롯데마트 배송상품! 일부 품절된 상품은 빼고 왔어요
말린망고랑 캐슈넛이 품절이라 안오다니 ㅠㅠㅠㅠㅠㅠ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