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수장고 미디어아트 제주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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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공공수장고입니다.

본관 전시를 먼저 보고 오시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기는 2022년 3월이고 지금은 다른 전시를 하고 있어요

 

표지판을 보고 쭉 걸어가시면 공공수장고가 나옵니다

건물도 하나의 미술작품처럼 너무 멋있어서 사진도 찍으면서 입구로 갑니다

 

 

건물 앞 목재 외벽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과 목재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 멋졌어요

날씨가 좋아 하늘이 예뻐 더욱 멋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현무암을 잘라 만든 외벽도 굉장히 멋있었어요. 여기는 제주도야~~ 하는 느낌!

 

공공수장고는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며,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상영합니다.

제주에는 공공수장고와 비슷한 미디어아트를 관람할 수 있는 아르떼뮤지엄과 빛의 벙커가 있는데요.

상시전시인 두 군데는 비가 오거나 사람이 많을 때가면 관람이나 사진 찍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공공수장고는 시간마다 일정인원만 입장하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작품을 실제로 관람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미디어로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아이들도 좀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현대미술관에서 실제로 관람했던 작품들이 영상으로 나오니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현대미술관에 전시되었던 작품들이 저를 감싸는 느낌, 뭔가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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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공수장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