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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면에 위치한 독채펜션인 용수보룸입니다
지인부부와 제주도여행을 계획할 때 지인부부의 아들이 원하는 것이 감성숙소였어요
돌담의 독채펜션! 열심히 찾다 발견한 곳이에요 평일 19만 원에 예약했습니다
조용한 한경면에 위치한 용수보룸은 돌담에 둘러싸여 있는 독채였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와~ 소리가 나는 예쁜 돌담집이었답니다
마당에는 잔디도 깔려있고 등이 켜져 있어 너무 예뻤어요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요 창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창밖에 돌담이 보이는 풍경이 너무 이쁜 포토존이었답니다
들어가면 거실이 있고 소파와 앞쪽에는 빔프로젝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입구 좌측에는 주방이 있고 주방 안쪽에는 바로 마당으로 통하는 문이 있어 마당에서 바비큐를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주방을 지나면 안쪽에 침대 2개가 있는 방이 있습니다 방 안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거실에도 화장실이 하나 있고요
집 우측에도 침대 2개가 있는 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닥을 뚫어 침대가 들어가 있고 천장이 예쁜 방이었어요 요 방을 저희가 사용했네요 ^ ^
밤에 잠시 나와서 찍어본 사진
예쁜 돌담집과 안에서 은은하게 나오는 노란 조명이 더욱 예쁘게 보이네요~
아침에 일어나 모닝커피 한잔하면서 찍은 사진! 어디서 찍어도 이쁘네요~~
떠나기 전 사진 한 장! 1박만 있기 아쉬운 숙소네요!
이 마당에서 바비큐를 했으면 얼마나 운치 있고 좋았을까 조금 아쉬웠어요~
사실 제주도에는 맛집이 많아 바비큐는 사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바비큐 안 한 게 너무 후회가 되는 ㅠㅠ
숙소 근처에는 신창풍차해안이 있어 풍력발전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위해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해초가 많지만 너무 이쁜 협재해변~~
아침 6시에 직접 가서 예약명단을 적고 와서 11시에 먹을 수 있었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유명한 '수가락국수'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탱글한 면발과 달콤 짭짤한 국물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반숙계란을 안 터트리고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