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오사카여행 오사카
인천공항 도톤보리 오사카맛집 토미타규카츠 포르자난바 포르자호텔
11월 오사카여행기를 써보겠습니다!
코로나로 비자발급&여행사를 통해서만 가능하던 일본여행이었는데 규제완화 뉴스가 뜨자마자 오사카행 비행기표를 예약했었습니다
저는 백신미접종자라 PCR증명서를 발급받아서 다녀왔어요~
출발 전 PCR검사결과를 기다리며 정말 조마조마했네요 다행히 음성!! 영문확인서를 수령 visit japan에 등록 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청주공항에서 편하게 다녔지만 아직 청주공항에서 가는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을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항상 한장씩은 찍게 되는 비행기 창문샷 ^ ^
간사이공항은 굉장히 복잡했어요 관광객도 많았고 10시 도착해서 11시 5분 라피트를 탈 수 있을까 기대했지만...
입국수속 줄과 라피트표수령줄이 너무 길어 11시5분 라피트를 놓치고 라피트표로 급행을 타고 난바역으로 향했습니다.
visit japan으로 입국수속과 세관신고서를 미리 작성하셨더라도 꼭 비행기에서 종이로도 작성하세요!!
어플줄과 종이줄이 따로 있었는데, 어플줄은 굉장히 길었고 종이줄은 사람이 없어 바로 통과했답니다
도착해서 찾은것은 바로 요 이로하스 복숭아! 처음 일본여행에서 마신 후 반해서 싸들고 왔을 정도로 제 입맛에 딱이에요!
예쁜 멘홀뚜껑과 일본어로 된 화려한 간판들을 보니 정말 일본에 도착했다는 실감이 나더라고요
오사카 여행 첫끼로 토미타규카츠를 선택했습니다
창가에 달려있는 인형~
흰 천을 동그랗게 말아 창문에 달아놓는 요 인형은 비를 멈추게 하는 테루테루보즈라고 합니다 너무 귀엽죠
대기가 6팀 정도 있었어요
난카이난바역에서 호텔 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캐리어를 끌고 방문했습니다.
입구에는 캐리어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대기할 때는 캐리어를 잡고 있어야 해서 조금 불편했어요
1인화로로 따뜻하게 익혀먹을 수 있는 규카츠
고기가 약간 짭짤했지만 밥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생맥주도 짠!!
오사카 비행기표를 끊고 호텔을 알아보던 중!!
예전에 제가 가던 호텔들이 영업을 하지 않거나 없어졌더라고요
그동안 생긴 신축 호텔인 Forza Hotel을 예약했습니다
위치는 도톤보리 중심가가 굉장히 좋고 신축이라 깔끔했습니다!
요렇게 도톤보리 돈키호테뷰가!! 얼마나 위치가 좋은지 설명이 되는 한 장이네요!
호텔 체크인을 하고 캐리어를 풀고~ 본격적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